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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123.213) 작성일 21-05-31 20:42 조회 4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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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거주하면 이렇게 백신을 골라서 맞을수 있다. 좌 시노백, 우 바이오앤택 백신

 

 

 

일단 홍콩은 백신 선택이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접수하고 예약하면 되는데 기사 나왔듯 하도 안 맞아서 버릴 판이라 그냥 아무거나 예약하면 다음날 맞을 수 있음

아스트라 제네카 같은 경우 오히려 약이 남아서 도입을 연기할 정도이다.

그 결과

시노백 vs 바이오엔택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바이오앤텍 백신은 한국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알려져있는 그 물건임

근데 왜 바이오 앤텍은 그렇다 쳐도 옆에 Fosun 이 붙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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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이 Fosun은 주식하는 친구들은 잘 알 상하이 푸싱제약이다.

얼마전 화이자랑 합작해서 중국내 공장만들어서 뿌린다는 그 제약회사다.

핑핑이의 공산당이 지시했든 캐리람이랑 뭘 했든 여하튼 홍콩에서 mRNA 백신의 유통은

홍콩에 있는 외국계 제약회사의 홍콩 법인이나 홍콩을 근거지로 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적으로 중국 본토 기업인 상하이 푸싱제약이 맡고 있다.

공장이 완성되면 당연히 중국에서 가져오겠지만

물론 아직 공장이 하루이틀만에 뚝딱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은 아직까지는 백신을 독일에서 가져오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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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백 가져다놓고 화이자 포장갈이 하는거 아니냐는 의심이 많아서 가져오는것도 인증하고 난리도 아님.

 

 

 

겉보기에는 홍콩은 백신도 많이 준비해놨고 심지어 시노백/바이오앤택 백신까지 선택권까지 줘서 꽤나 괜찮은거 같다. 

근데 왜 안 맞는것일까?

 

1.당연히 홍콩사람들도 눈과 귀가 있는만큼 모두들 시노백을 싫어하는 상황이다.

 

2.바이오앤택 백신을 맞고싶지만 그거 유통하는건 100% 순도의 중국 본토기업임

 

3.중국 본토 신뢰가 떨어져서 화이자라고 구라치고 사실은 시노백 놓는거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가장 문제되는건 3번이다.

맨 앞에 예약사이트에서 바이오앤택을 예약해도

정작 병원가면 '응 그런거 없어 시노백 맞고 가는거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계속되는것이다.

 

아 이게 루머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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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 홍콩 총영사관 공지이다.

 

※ 백신 접종 시 신청한 백신과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신청 후 본인의 예약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라며, 접종 당일 백신 접종 센터에 접종 중인 백신의 종류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시노백 백신, B-바이오앤텍 백신)

 

대놓고 어떤 백신인지는 언급 안 했지만 '신청한 백신' 과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해놓고 있다.

물론 이 '신청한 백신' 과 강제로 놓는 '다른 백신' 이 어떤거 일지는 굳이 언급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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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캐리람!!!

 

 

 

 

 

 

 

-홍콩 접종률이 씹창났는데 원인은 중국에 대한 불신임.

-실제로 사이트에서 바이오앤택 신청해도 가면 시노백 놓는 경우가 많음

-또 캐리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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