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4번 버스기사 손·머리 잔해에 끼여 승객들 못 구해 참담 > 전체/정보이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

이슈 [정보이슈] 광주 54번 버스기사 손·머리 잔해에 끼여 승객들 못 구해 참담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54번 버스기사의 눈물

警, 중장비 기사 등 4명 입건

 

 

 

 

0E3D7954-021B-4258-ABB0-C6E21601F6DB.png

 

 

 

 

“버스 뒤편에서 승객들이 ‘살려줘, 살려줘’ 울부짖는데, 내가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물 더미에 깔린 54번 버스의 운전대를 잡은 이성우(57) 씨는 11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긴 한숨을 내뱉으며 어렵게 사고 순간을 떠올렸다. 이 씨는 “사고 직후 내 머리하고 손이 (구조물에) 딱 껴서 구조될 때까지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잔해에 깔렸을 때 ‘살려 달라’는 승객들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 씨가 사고 당시 버스 안 상황을 밝히기는 처음이다. 이날 버스에는 모두 17명이 탑승해 있었고, 뒤편에 있던 승객 8명이 숨졌다. 이 씨는 9일 버스에 깔린 지 1시간 정도 만에 구조돼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현재 일반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74291?sid=102

 

 

 

 

'조금 빨리 갔으면', '조금 천천히 갔으면' 이렇게 자책하실까봐 안타깝다.. 기사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아주셨으면 

 

 

추천1 비추천0
URL 복사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10건 188 페이지
  • RSS
번호 게시판 제목 이름 일시 조회
13870 유머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944
13869 유머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1146
13868 읽을거리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987
13867 유머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1295
13866 유머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1070
13865 유머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1054
13864 정보이슈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880
13863 정보이슈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587
13862 연예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981
13861 정보이슈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683
13860 정보이슈 유니신느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705
13859 정보이슈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603
13858 유머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2 1117
13857 정보이슈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585
열람중 정보이슈 개소리잘함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586
13855 정보이슈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706
13854 유머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1019
13853 정보이슈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654
13852 연예 유니신느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1016
13851 유머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06-11 989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YEAH 커뮤니티 / 대표 : 이성재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재

Copyright © YE-AH.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