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지식 (분석) 애플 아이폰, 8년 4개월만에 세계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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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월별 스마트폰 활성기기 점유율인데,
2008년 아이폰 출시이후 노키아와 시장을 양분하다가
2010년 초중반부터 시작된 안드로이드 저가폰의 공세로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2015년 11월
최저 점유율을 기록, 이후로는 6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2013년 6월 이후, 8년 4개월만에 점유율 1위 탈환.
* 여기서 오해할 수 있는게, 아이폰 유저가
줄어들었다가 늘어난게 아니라, 2010년 중반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줄어들었던 것임.
(https://backlinko.com/iphone-users)
아이폰 유저는 작년 10억 달성 할때까지
13년간 증가만 함.
더불어 이 기록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아이폰 점유율이
전통적인 아이폰 비수기인 2분기 기준으로도
플래그십($800이상) 시장점유율 75%를 기록했으며,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유저들을 빠르게 흡수하여
플래그십은 가격대는 아이폰이 사실상 장악하고
중저가는 삼성,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안드로이드로
철저하게 양분되는게 지난 몇년간 이어진 추세임.
이 과정에서 플래그십 수요가 아이폰으로 몰린것은
타사대비 압도적인 A칩 성능이 큰 기여한것으로 예상됨.
실제로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성능이 가장좋은
ASUS 로그폰 3의 성능이 아이폰 11 프로보다 낮은데
아이폰 11 프로의 칩셋 A13과 같은 칩은
현재는 애플 기기의 보급형 라인을 책임지고 있으며,
아이패드 9세대는 출고가가 44.9만원 (교육할인 42만)
아이폰 SE 2세대는 출고가가 55만원.
또한 최근 10년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삼성 갤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2위인 아이폰의
활성 사용자가 더 많아졌다는 것은
아이폰이 타사 대비 기기수명이 길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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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갤러리(정신병자소굴)에서 괜찮은 분석글 보여서 퍼옴
폴리시아님의 댓글
통화녹음이랑 애플페이 나오면 플립이고 뭐고 우리나라도 바로 애플공화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