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사는얘기 러시아 사람이 찍은 북한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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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쪽 국경을 가본적이 있다. 그리고 국경을 따라 차를 몰았었다.
두만강을 따르는 국경이 그렇게 길진 않다, 약 18km정도. 거기에는 어떠한 군사적 흔적도 없다.
이건 3국의 국경이 맞닿는 북한측의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두만강에서 바라보는 러시아.
두 국가 사이의 차이점은 러시아에선 밀을, 북한에선 쌀을 키운다는 것이다.
러시아와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철도다리.
근처에 고정된 벙커나 군이 없다. 어느쪽에도 울타리가 없다.
러시아쪽에서 봤을때 군사적 흔적 또한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감시탑이 있는 이란과 아르메니아 국경과 같지않고, 러시아 군인이 배치되는 아르메니아 국경과도 다르다.
난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모든 사진은 내가 직접 찍었어.
(대충 의역함)
글쓴이는 직접 북한을 6번정도 가본 러시아 사람인데
시골마을까지도 가봤다고 함
아래는 이 사람이 다른 게시물에 올린 북한가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신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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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크화이트님의 댓글
사람들이 우리나라 70년대 사진 분위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