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역사 왜란때 끌려간 조선 도공들의 후손들 작품.jpg
본문
1. 사쓰마로 끌려간 심당길의 후손들.
심수관 (1835년 ~ 1906년)의 작품들
2대 심수관의 작품들
작년에 별세한 3대 심수관의 작품들
4대 심수관의 작품들
뭐 어떻게 만든거지
400년 동안 대대로 도자기 굽고 있음
12대손인 심수관이 사쓰마 도기로 명성을 얻자 가업을 잇는 도공들은 모두 심수관이란 이름을 물려 받아서 쓰고 있음.
2. 아리타에 자리 잡은 이삼평의 후손들
13대손인 가네가에 요시토의 작품들
14대손 가네가에 쇼헤이의 작품들
이쪽은 오랫동안 대가 끊겼다가 요시토씨가 기관사일을 은퇴하고 다시 가업을 이었다나봐
메이지 시대에 후손들이 도기를 그만두고 농사일을 시작했다는데 요시토씨까지만 해도 빈궁하게 살았다고함
다이묘를 빽으로 두고 아리타의 도석 채굴권까지 독점하면서 지역 명문으로 불리던 명공들이 어떤 기구한 사연이 있길레 궁핍한 귀농 생활을 하게 됐는지는 미안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나보지.
심수관과 쇼헤이는 간간히 공동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그런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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