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읽을거리] 일본 피해입어도 안불쌍해 하는 이유와 잘못알려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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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그 유명한 동일본대지진이 터짐.
일본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고
평소 일본과 사이가 안좋은 한국 국민들도 안타까움을 느낌
이에 한국은 곳곳에서 일본을 돕자며 성금을 모금함
힘내라며 일본 응원도 하고
시장에 일본을 돕자며 현수막도 내걸림.
방송에서도 특별방송까지 편성하여 성금을 모으고 일본을 도움
주한 일본대사도 감사의 뜻을 표하고
수백억이 넘는 돈이 모임.
구조대도 세계에서 첫번째로 파견되어
방사능 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조작업을 도움
그러나 그런 일본에게서 다소 뒤통수맞는듯한 행동들이었음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던 주한일본대사는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는 서적을 출간하고
각종 방송에서 한국에서 생활할때 한국인은 잘 씻지않고 험담을 잘하며
일제시대에 일본이 근대교육 시켜주면서 한글 교육해서 한글이 지금처럼 쓰인다는둥
각종 혐한발언을 쏟아냄
또한 지진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한 역사책을 통과시켰음.
지원금 명단도 교묘히 의원금 명단으로 만들어
한국이 한푼도 지원하지 않았다는 악성루머가 나돌았음.
다만 이부분은 오해가 있는게 저 표는 '의연금' 을 표기한것이었음
우리나라는 '해외성금'으로 분류되어 의연금 표기에서는 따로 표기가 되지 않았던것.
[의연금과 해외성금의 차이]
이번 일본 적십자사가 집계 한 의연금은 지자체를 통해 피해자의 지원에 충당 것으로, 일본 적십자사의 활동에 충당 성금과는 다르다.
이렇게 실제로 일본언론에서도 확실히 기재함
한국 서울에서 아이들이 모금하는 모습이라며 뉴스도 나가고
한국 적십자사에서 최대규모의 성금이 모여 기부되었다고도 뉴스가 여러차례
일본에서 보도됨.
[그러나 넷상에서 우익들이 한국은 지원금조차 한푼 주지않았다는 식으로 왜곡주장하고
그게 사실처럼 퍼졌으며, 이걸 또 한국에서 그대로 퍼날라 마치 악의적으로 한국만 빼고
보도되었다고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음. ]
또한 일본인들의 반응을 소개할때도
[부정적 반응]
혐한 대표 포털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야후 제팬의 반응들을 위주로 골라서
일부러 자극적으로 기사를 쓴 국내 언론사가 많았음.
실제로 타 사이트에는 고맙다는 반응이 많았음에도 굳이 야후제팬반응을...
물론!
이걸 제외 하더라도 일본이 미운짓 많이함.
강원도에서 큰 산불이 나자 90명이 슬프다, 속시원하다는 2만명이 넘게 투표하고
일본정부와 외무상은 계속해서 한국은 반일국가라며 혐한정책을 일관하며 망언을 쏟아내고
기습적으로 수출규제를 하여 한국을 사실상 경제적으로 공격함.
이 일을 대화로 풀어보고자 한국은 전방위로 대화의 물꼬를 틀기위해 노력하지만
일본은 일부러 정리가 안된 창고같은곳에 자리를 두고 대접함.
자리에는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굴러다니고
벽에는 정리되지 않은 의자가 그대로 놓여져 있고
다과는 커녕 물한잔 대접되지 않음.
실무회의임에도 A4용지 두장에 '사무적 회의' 라고 적어놓고 시종일관 불성실하게 대함.
결론:
1. 일본이 한국 성금내용만 쏙 빼놓고 보도했다 ----> 사실아님.
2. 일본이 수출규제하고 우익 교과서 채택하고 망언했다. ---> 사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깔땐 까더라도 선동은 당하지 말자임.
아베 빠큐빠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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