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지식 티베트 밀교 불교예술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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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불교미술 만다라는 색깔 모래로 만드는데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시작한다
현재까지가 3개월이 걸린 그림이다
만다라를 그리는것은 티베트 스님들에게 명상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이 공들여서 완성한 만다라이다
예전 인도에서 바라문들은 기도, 수행, 공양을 위해 축대와 제단으로 성역을 만들었다
이 장소를 만다라라고 불렀는데, 후일 불교 역시 단을 만들어 부처님과 보살을 모시고 예배하고 공양하였다.
그래서 만다라의 번역도 단, 도량으로 했지만, 후대에는 상징화되며 원륜으로 번역되었다
마치 낱낱의 바퀴살이 가운데 한 점으로 모여들어 수레바퀴가 만들어지듯이,
모든 진리가 원심으로 모여들며 구축된 완전한 법륜이 티베트에서 이야기하는 만다라이다.
만다라를 공들여 완성하면 잠깐 사이에
한 줌의 모래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모두 강으로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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