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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역사 한국군이 김일성을 잡을 뻔 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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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123.213) 작성일 21-01-05 01:04 조회 56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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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0월경,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유엔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면서 한국군과 유엔군은 무서운 속도로 북한 땅으로 북진하기 시작했고,  10월 19일 평양을 점령함.

 

그리고 10월 22일, 김일성은 자신의 리무진을 타고 강계로 빤쓰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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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 평북 희천 지역에 도달할 때 근처의 다리가 끊겨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음. 설상가상 인근 지역에서 반공 봉기까지 발생하고 국군이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다는 보고마저 들어오자 김일성은 그 자리에서 스탈린에게서 선물 받은 소련제 리무진을 내팽겨치고 황급히 적유령산맥 인근으로 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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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후 김일성이 근처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국군 6사단이 평북 지역에 도착함. 그리고 그들은 곧 나뭇가지로 가려진 김일성의 리무진을 발견함. 

차 본네트는 아직도 엔진 열이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서 금방 버리고 튀었다는걸 알 수 있었음.

 

 

한국군은 바로 김일성을 잡기 위해 일대를 이 잡듯 뒤졌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잡아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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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무진은 김일성의 모가지 대신 전리품으로 노획당해 서울로 보내짐. 이후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미군 사령관 워커 장군의 아내에게 선물로 주었고, 몇 십년동안 미국에서 조리돌림 당하다가 1982년에 다시 한국으로 반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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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0년대에 러시아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복원처리를 마치고 현재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계속 조리돌림 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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