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퇴사 결심 이유는 연봉보다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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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퇴사를 결심하는 기간은 입사 후 3개월 전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입사 1년차 미만 신입사원 619명을 대상으로 '퇴사결심 시기 및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이들에게 퇴사결심은 어느 정도 기간을 기준으로 두는지 묻자 '(입사 후) 3달 전후'(43.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 전후'(25.1%), '한달 이내'(23.9%), '1주일 이내'(5.9%) 순으로 퇴사를 결심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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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퇴사를 결심하는 기간은 입사 후 3개월 전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입사 1년차 미만 신입사원 619명을 대상으로 ‘퇴사결심 시기 및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신입사원 가운데 89.5%는 퇴사를 고민해봤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선택)로는 ‘상사 잔소리 및 업무방식’(15.0%)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14.5%), ‘연봉’(13.1%), ‘업무가 적성에 안 맞아서’(3.5%), ‘업무강도’(9.3%), ‘사내정치’(7.5%), ‘워라밸, 근무시간’(7.3%), ‘복지, 복리후생’(6.6%), ‘인사,승진’(6.2%), ‘진로변경’(4.8%), ‘위치,교통편’(3.8%), ‘결혼,육아’(1.4%) 등이 꼽혔다.
이렇듯 퇴사 고민 사유는 ‘업무’, ‘연봉’ 보다는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 직장상사 또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미뤄봐 조직원간 업무 소통 방식과 분위기가 퇴사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또한 ‘연봉’ 만큼이나 ‘복지’ 및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에게 퇴사결심은 어느 정도 기간을 기준으로 두는지 묻자 ‘(입사 후) 3달 전후’(43.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 전후’(25.1%), ‘한달 이내’(23.9%), ‘1주일 이내’(5.9%) 순으로 퇴사를 결심한다고 답했다.
신입사원들은 퇴사 고민에 대해 주로 ‘친구나 지인’(47.1%)과 상담하며, 퇴사 통보일로는 ‘희망 퇴사일로부터 1달 이내’(63.7%)를 가장 적당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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