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에 끌려가서 곤장맞는다고 할 때 자꾸 저런 거대한 스푼(?)이 나오는거
매의 생김새만 봐도 고통과 후유증이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국문 중에 '장살당했다'고 말하면 저거 맞다가 죽은거임)
국문이 벌어질때 고문용으로 쓰거나 군대에서 군율을 적용할때와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나 쓰는 형벌도구였음
한마디로 지방 고을의 사또 따위가 감히 쓸 수 있는 권한이 없었음
그럼 흔히 관가에 끌려가서 '장형 00대'할 때는 뭘로 때렸는가?
저런 긴 회초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