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택시운전사 의외로 실화였던 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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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 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 택시 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 척 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 내 창작이라고 생각하는데
힌츠켄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 척 보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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