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문화 재해석 창작 요소로 쓰면 개지리는 요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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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평소에는 정체를 감추고, 때로는 거렁뱅이처럼 꾸미느라 무시까지 받던 녀석이
갑자기 품에서 자신의 직위를 증명해주는 마패를 보여주더니
그 마패를 기점으로 민간인을 수탈하던 악인 권력자를 더 큰 힘으로 짓밟는 특무부대가 등장함
창작물 추가 가미 요소로 전통을 살린 탈 같은 기믹이나
아니면 요즘 흥하는 사이버펑크 같은 요소 집어넣기도 편하고
어레인지 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어레인지가 가능한 요소
클라이맥스 대사 같은 것도
"무슨 짓이냐!"하고 발버둥치는 악당한테
"나라의 전통대로,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하는 중이지"
같은 대사를 넣어 우리나라 설화의 고유 사상을 집어넣기도 편함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전혀 거부감 없는 전개로 소화 가능
이쯤되면 오히려 왜 아직도 창작요소로 쓰이지 않는지 의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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