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극 역사상 최강의 개그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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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대조영의 '홍패'
그냥 출연해서 말만 해도 빵빵 터뜨리는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였음. 근데 원래 대조영의 작가인 장영철 작가가 개그 캐릭터로
설정하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담당 배우인 류태술 씨가 촬영 중에 낙마 사고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촬영장에 복귀했어도 몸을 격하게 쓸 수 없었다고.
그래서 원래는 자신의 상관인 설인귀 옆에서 전략 부분을 보좌하고 앞장서서 싸우는 한국 사극의 전형적인 부관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담당 배우인 류태술의 낙마로 인한 부상으로 설인귀와 코믹한 만담을 나누는 눈치 제로인 부관 캐릭터로 변경되었고, 이 캐릭터가 대박을 터뜨린 거임.
설인귀가 아파서 요양 중일때
홍패 : 여기 약을 가져왔습니다
설인귀 : 그런거 먹어서 뭐하나? 필요없다.
홍패 : 장군의 이런 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지가 처먹음)
설인귀 : 네놈이 그걸 왜 먹어?!
홍패 : 저라도 건강해야 장군을 더 잘 모시죠!
대조영 재밌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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