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 밥을 뺏어먹은 초딩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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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남자친구가 옆자리 여자아이의 급식을 먹어서 선생님한테 자주 혼나곤 했다.
하지만 그 남자애는 급식이 나올 때마다 그 여자애한테 귓속말로 "뭐를 못먹겠어?" 라고 물었다.
급식은 남기면 안된다는 규칙때문에 항상 다 못먹어서 울던 여자애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지금그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맨날 그때 이야기를 하며 듣는사람의 염장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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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이님의 댓글
와 움직이는 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