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겨울 세일 기념 2D 다크소울류 게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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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운명에 따라 지하에 묻힌 멸망한 벌레왕국, 신성둥지를 찾아온
가면을 쓴 한 기사의 모험.
공식 한글화
DLC 전부 무료. 본편 설치하면 끝
숨겨진 아이템과 스테이지, 다양한 컨텐츠, 긴 플레이타임 등
그래픽만 대충 취향 맞으면 단점이랄 게 거의 없음
난이도는 스토리만 깬다면 크게 어렵진 않고
드림보스, 히든보스나 DLC 보스가 많이 어려움
특히 반복격파해야되는 그새끼는 답이 없는 수준. 얘때문에 게임 삭제함
플레이타임은 약 20시간. 모든 컨텐츠를 즐긴다면 50시간 이상
2. 솔트 앤 생츄어리Salt and Sanctuary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뒤 도착한
시공간이 꼬인 듯한, 알 수 없는 괴수와 망자들로 가득한 섬
공식 한글화
DLC 없음
다크소울이랑 매우 비슷한 분위기
패링이나 구르기 같은 전투 시스템, 배경이랑 무기 구성 등등 비슷한 점이 많음
아이템, 장비 정리가 힘듦 설명도 잘 안해주고
신앙과 무기에 따라 다양한 컨셉 플레이 가능
난이도는 진짜 못해먹을 수준의 보스는 없음
플레이타임은 대략 20시간
3. 블라스퍼머스Blasphemous
신성국가 쿠스토디아의 광신으로 빚어진 비극을 정화하려는
고행자의 피비린내 가득한 여정
유저 한글화. 나무위키 가면 링크 있음
DLC 무료. 본편 설치하면 끝
많이 징그러움
전체적인 느낌은 다크소울 맛인데 선짓국이 좀 많이 추가됐음
뻑뻑하게 잘 찍은 도트. 데드셀이랑은 느낌이 다름
이동 불편하다고 겜 삭제했던 사람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최근에 DLC랑 같이 빠른이동 업뎃됐으니까 이제 하면 됨
2화차 컨텐츠로 새로운 맵과 보스 추가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금 소개하는 게임들 중에선 쉬운 편인듯
플레이타임 15~20시간
4.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Momodora: Reverie Under the Moonlight
저주받은 땅을 정화하러 온 룬 마을의 사제 카호
여왕을 찾아 대지를 구원하는 이야기
공식 한글화
DLC 없음
도트 잘 찍음
싸지만 플레이타임이 10시간 정도로 짧은 편
보스전 할 때 노피격이 많이 중요한 게임이라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5. 다크 디보션Dark Devotion
끔찍한 괴물들로 가득한 사원
사명을 받들고 적들을 물리쳐 신앙을 증명하는 템플 기사단
공식 한글화
DLC 없음
다크소울 분위기 많이 남
발악패턴을 가진 보스들 많음
난이도는 중간 정도
점프 기능 없음. 한 번 떨어지면 빙빙 돌아가야 됨
이 점프 없는 게 정말정말 적응 안됨. 사기 전에 플레이영상 충분히 보고 사는 게 좋을 듯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스팀보다 훨씬 싸게 파는 중
6. Death's Gambit
불멸자의 땅 시라돈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찾던 소런은
끝없는 자와의 전투에서 사망하지만, '죽음'과 계약하여 되살아난다
한글패치 없음
DLC 무료로 추가 예정
메트로베니아 요소 강함
모션이 큼직큼직해서 시원함
더빙 갓겜
매우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초대형 DLC 무료로 추가 예정. 시스템이 대거 바뀐다니까 DLC 발매될 때까지 기다리는 걸 추천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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