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스파이더맨과 해리포터에 비볐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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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은 바로 2007년 9월에 출시된 헤일로3.
헤일로3는 발매 당일 1억7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3의 개봉 3일 동안의 매출인 1억5100만달러를 넘어섰고
북미에서 하루만에 830만권을 팔아치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매출추정액(1억4900만~2억9천만 사이) 일부분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출시당일 빌게이츠가 직접와서 구매자에게 직접 싸인도 해주고
미국에서 가장 광고비가 비싼 슈퍼볼(미식축구 결승전) 경기시작전 시간대에 이런 TV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한국에선 cgv에서 광고를 했는데, 영화 시작전에 위의 슈퍼볼 광고를 틀어줬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정도로 잘나가던 게임이 요새들어선 다른 대단한 게임들에 밀리고 삽질도 많이하면서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헤일로는 패드로 플레이하는 FPS를 개척한 게임임과 동시에 20대 중후반~40대 양덕들에게는 한국의 스타크래프트1에 버금가는 민속놀이로서 입지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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