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 사태 의문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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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74211?sid=104
미국에 사는 흑인 여성 니나 카(31)는 2019년 12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화 축제인 '콴자'(Kwanzaa)를 맞아 아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 색다른 결정을 내렸다.
1주당 6.19(약 7천원)달러였던 게임스톱의 주식 10주를 주기로 한 것. 육군 의무병이었던 남편이 2014년 세상을 떠난 후, 아들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오던 터였다.
8살이었던 아들 제이딘은 기대했던 비디오 게임 대신 이 주식 증서가 든 액자를 받아들고,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주식 차트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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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을 불러 이 주식을 팔 것인지 상의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이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라고도 덧붙여 알려줬다.
이를 팔기로 한 제이딘이 손에 쥔 매도금은 3천200달러(약 357만원). 5천%가 넘는 수익률로 '익절'했다. 이 중 1천달러는 또 다른 주식 투자를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축할 계획이라고 제이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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