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인 태우지 마라"…인도 정부, 각 항공사에 비공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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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2/1326039/
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인도 정부가 각 항공사에 자국 내로 들어오는 여객기에 중국인을 태우지 말라고 비공식으로 지시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8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국내외 항공사는 지난 주말 동안 당국으로부터 이런 지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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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지난 6월 국경지대 갈완계곡 '몽둥이 충돌' 이후 중국산 제품 보이콧, 각종 프로젝트 취소 등 중국 퇴출 목소리가 커진 상태다.
인도 정부도 비관세장벽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중국산 제품의 수입을 막으려는 분위기다.
특히 인도 정부는 주권, 국방, 공공질서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 중국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260여 개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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