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日 부유층에 퍼지는 중국산 백신…
본문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017846i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일본의 대기업 및 금융회사 사장과 가족 등 일부 부유층들이 아직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비밀리에 접종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
중국 공산당 간부와 가까운 중국인 컨설턴트가 중국산 백신을 반입하고, 일반 병원의 휴진일에 병원을 빌려 접종하고 있다. 일본의 일부 부유층이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공포 때문으로 알려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일본 부유층을 상대로 중국산 백신 영업을 벌이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산 백신의 효과와 지속성 등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본 정부가 중국 백신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
중국인 컨설턴트는 "각 분야에서 정부에 발언할 기회가 많은 일본 유력자들의 명단을 추려 개별적으로 접촉했다"며 "이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일본 제약회사 간부에게 동석을 부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11월7일 자신의 손으로 대기업을 일군 남성 기업가가 1호로 접종한 이후 중국산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접종 희망자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 컨설턴트는 "올해부터는 후생노동성에 영향력이 큰 자민당 국회의원들도 접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고...
++ 일본 정부에서 들여오는게 아니라
부유층에서 브로커를 통해 '밀수' 후 접종하는 사례가 발견된다는 얘기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cur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