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바이든 취임식을 5일 앞둔 워싱턴DC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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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길목, 거점은 전부 군경이 통제함. 백악관과 의사당 주변은 아예 3m짜리 펜스 + 콘크리트 차단벽으로 둘러치고 민간인 진입금지함. 벽 외부는 경찰, FBI를 비롯한 법집행기관 요원들이 지키고 내부는 저번에 데려온 주방위군 2만명이 지킴.
시크릿 서비스측에서는 DC 시내를 그린존과 레드존 두개로 나눠서 구분함. 그린존은 현지 주민들의 차량, 보도 이동이 자유로운 구역. 레드존은 군경의 특별허가를 받은 행사차량만 진입 가능한 지역.
(참고로 미국이 도시에 이런 구역 개념을 적용한 건은 역사상 딱 한 곳 있는데, 바로 2003년 이라크전쟁이 한창이던 바그다드 시내. 웃긴건 당시 그린존은 안전구역을 의미하는 거으나, 지금은 어째 정 반대상황이 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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