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멍멍이 괴롭히던 사람 마지막 글 > 정보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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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짐칸강아지 원글쓰니예요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나요
저 진짜 인생 살아오면서 부끄럼없이 살았고
주변사람들한테 손가락질 안받고 살았어요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따라가서 2년살다
아빠가 데릴러와서 억지로아빠따라가서
단칸방에서 혼자 살았어요
그당시 내나이11살이였고
화물차 하시던 아빠 보름에한번 한달에한번
집에오실날만 기다리면서 살았어요
아빠가 데리구다니던 강아지가 시츄였는데
고속도로에서 죽었어요 그애이름이 빠삐용이였고
그냥 나랑살게나두지 왜데리구가서 죽게했는지
그때부터 차에 강아지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애견인들보면 케어하는게 너무불안하구 안타까워서
오지랖 부리긴했어요
저도 제가 오지랖이라는건 인정했잖아요

근데 진짜 미친.년아닌이상 제가 기사님강아지한데
나쁜짓을 하겠냐구요
단지 저는정말 이쁜강아지 누가데려가서 해코지할까봐
그게 걱정이였고 애가 짖어도 조수석에 나두는게
좋지않을까 말했던거잖아요
근데 왜그렇게 저한테 욕만하시고 나쁜년만들고
맘편하셨어요?
기사남 강아지한테 참기름죽 일부러 먹인것도 아니고
강아지 전용죽에 참기름 진짜 소량으로 넣은거고
그거 기사님한테 허락받구 먹인거라구 있는그대로
진실되게 내가쓰는 댓글은 아무도 안믿어주고
근거없는 소문으로 사람매장시키고
즐거우셨어요?

반품건도 그래요 돌아다니는글에는 기사님이 두손으로
공손히 안받아가서 내가 개진상부렸다고?
예전글에 내가 해명했던이유는 청소기반품건으로
기사님이 몇시쯤 오시냐 여쭤봤던건 사실이였고
혹시라도 내가 이시간대에 집에있는데 그때는 못오시냐
기사님이 아무래도 그시간대는 안댄다고하셔서
알았다고 그걸로 끝이였는데 도대체 그런소문은
어디서 나돌은것이며 정말 기사님입에서 그런말이
나온게아니면 어떻게알고 그런소문이 난건지
내입장에서도 생각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한번쯤은 중립적으로 봐줄수는 없었어요?

기사님은 왜 저하고했던대화 그대로 말안하시고
다르게 해명하셨나요?
허위사실유포로 문자보내니까 글지우면서
사칭조심하라고?정말 양심에 손얹고 아무렇지도않으세요?
강아지 춥겠다고 위험해보인다고 그렇게 사정할때
내얘기 듣는척이라도 했어요?
내가 온라인에 글쓴거 늦게알았다고?
갑자기 옷입히고 미용시키고한거 정말 안부끄러워요?
해명글에는 온갖매너있는척 하셨으면서
내가얘기하는말에는 대꾸라도 해주셨냐구요
보여주기식으로 사람들 눈속이니까 좋으세요?
그러면서 왜 내가주는 음료수나 간식은 다 받아가셨나요?
아무리 얘기해봐도 저는 나쁜년이고 미친.년인거죠?
정말 미친.년 정신병자가 뭔지 보여드릴께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