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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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전격적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문민 정부의 장차관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군부는 1년 간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현재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는데, 국제사회는 일제히 평화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얀마군 TV/어제]
"이 긴급조치는 전국에 적용되고 1년 동안 비상사태가 유지될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며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는 1년 뒤 새 총선을 실시해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족주의민족동맹은 지난 2015년 53년 간의 군부 통치를 끝냈지만 다시 독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수치 고문은 성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항의 시위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75847_34943.html
2015년 긴 독재정권끝에 민주주의로 돌아섰는데 어제 쿠데타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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