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핏블리 채널 웅애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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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애웅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자막에 넣음
초기에 문제 제기한 유저를 댓삭이 아닌 '차단'하는 식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사과문 올림
○안녕하세요. ‘완벽한사육’ 제작하고 있는 ‘334제작소’의 PD입니다.
지난 2월 16일 업로드 된 ‘완벽한사육’ EP1. 영상 내 자막 중
‘웅애웅’이라는 단어로 인해 이슈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글을 씁니다.
먼저, 부적절한 단어 사용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저의 불찰로 인해 핏블리 님께서 괜한 쓴소리를 듣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일단 해당 자막에 대해 해명을 드리자면
첫째, 저는 30대 남성으로 특정 커뮤니티의 성향과 일절 관련이 없으며
핏블리 님 또한 특정 커뮤니티의 성향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둘째, 저는 ‘웅애웅’이라는 단어가 단지 커뮤니티에서 두루 쓰는 용어인 줄만 알고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혐오 용어인 줄 알고 있었다면 절대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막을 작성해 영상을 보신 분들께 상처를 드리고
핏블리 님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 또한 이 사회에 살아가는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앞으로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자세로 영상 제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은 수정없는 ‘334제작소’ 측 입장문 입니다*
*초반 댓글 차단한 점 : 반복적인 ‘웅애웅’ 단어의 댓글이 달려 악성댓글로 판단하여 차단처리를 하였습니다. (초반 약 8분동안)
*공지에 '웅애웅' 이라는 단어를 수정한점 :
구독자 분들과 빠르게 소통하고자 개인적으로 작성하였으나,
정확한 사실파악을 위해 수정했습니다 (난생 처음 들어본 단어입니다)
○핏블리 문석기 입니다.
'완벽한사육' 프로그램은 외주 제작사 '334제작소'가 촬영/편집을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명확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작사 측에서 ‘웅애웅’이라는 논란이 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어 심히 유감이며
이후 핏블리는 ‘외주제작’은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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