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명 제약사, 원료 용량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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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약회사가 해열제와 우울증, 당뇨 치료제의 원료 용량을 조작해 판매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복용 환자의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얼마나 많은 불법 의약품이 유통됐는지 파악조차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 업체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업체이기도 합니다.
김우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YTN이 입수한 공장 직원 배포용 당뇨 치료제 제조방법입니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정상 제조방법' 옆에 '별지 제조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돕는 글리메피리드의 정량이 정상 제조방법에선 1,000g이지만, 별지 제조방법에선 1/10 수준인 100g에 불과합니다.
A사 측은 설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편차를 줄이기 위해 임의로 제조 방법을 수정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체 조사를 거쳐 식약처에 자진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량조작 ㄷㄷ
+ 코스닥 상장사
기사 댓글에 어딘지 얘기 있으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59695?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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