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늘 장사하다가 머리 터질뻔한 디씨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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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피크타임 때 밖에 웨이팅있고 안에 만석인 상황에서
분명히 창가 오른쪽 자리 두분이 히레카츠 2개 시켰고
난 수첩 들고 가서 4번자리 : 히레카츠 2개 <- 적으면서
"히레카츠 2개 맞으시죠?"
"네"
바쁜데 실수 안 하려고 재확인까지 했는데
히레카츠 조리 다 돼서 나가니까
갑자기 자기네들은 로스카츠 2개 시켰다고 함
뒤에 주문 ㅈㄴ 밀려있는 상황에서 머리가 멍해졌는데
수첩 확인해보니 히레카츠 2개가 맞고
아까전 상황도 난 생생하게 기억나서
"아까 주문하실 때 히레카츠 2개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조리가 들어갔는데.." 하면서 수첩 보여줌
근데 옆에 있던 분이 "아니! 저흰 로스카츠로 두개 시켰다구요~ 네모난거!" 하면서 역정내시길래
그대로 더 응대했다간 내 멘탈이 터질 거 같아서
아 네 죄송합니다ㅜ
그럼 일단 다 치워드리고 조리 다시해드릴게요
저희 주문이 좀 밀려서 20분 정도 더 기다려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라고 함
그리고 20분쯤 지나서 메뉴 나갈 때
죄송하다고 하면서 콜라도 각자 1캔씩 해서 2캔 서비스로 드렸는데 대꾸도 안 하시더라
글고 계산할 때도 식사 괜찮으셨어요? 하니까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나 쳐다보길래 18000원입니다~ 영수증 드릴까요? 이러고 보냄.
근데 자리 치우려고 가보니까 ㅅㅂ
바테이블 원목으로 돼있는 거 거기다가 샐러드 소스랑 콜라랑 샐러드 잔해랑 그 원목 사이에 다 들어가있고 범벅 돼있고
냅킨 다 뽑아서 구겨놓음 물에 적셔서
와..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진짜ㅋㅋ
그 바쁜데 웨이팅 손님들 그 자리에 앉힐 수는 없으니까
알콜 세정제랑 나무젓가락이랑 브러쉬 들고 와서
원목 사이에 낀 샐러드랑 소스랑 이런 거 다 빼고
세정제로 ㅈㄴ 빡빡 닦고
닦으면서 이게 너무 분해서 그런가 땀도 ㅈㄴ나더랑..
ㄹㅇ ㅂㄷㅂㄷ떨었음
잘못나간 히레카츠 2인분은 비닐백 하나 뜯어서 넣어두고
그거 전자렌지에 돌려서 그걸로 점심 먹음ㅋ
힘들다
바이크에 몸을 맡긴 채 원효대교 질주하고 싶은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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