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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18 계엄군, 자신이 쏜 총에 숨진 희생자 유가족 앞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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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중에선 최초의 사과라고 함...

 

80년 5.18로부터 수십년이 지났는데 이게 최초인 게 놀라움

 

40년간 죄책감에 시달렸고 먼저 연락래서 이번에 성사되었다 함.

 

 

이번 만남은 당시 진압에 참여한 계엄군 A씨가 자신의 가해 행위를 고백하고 유족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진상조사위에 전달했고, 유족도 가해자의 사과를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고 박씨는 1980년 5월23일 농사일을 도우러 고향인 보성으로 가고자 광주 남구 노대동 노대남제 저수지 부근을 지나던 중 순찰 중이던 7공수여단 33대대 8지역대 소속의 A씨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총격 당시 상황에 대해 "1개 중대 병력이 광주시 외곽 차단의 목적으로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며 "화순 방향으로 걸어가던 젊은 남자 2명이 공수부대원을 보고 도망을 쳤다. 정지를 요구했으나 겁에 질린 채 달아나길래 무의식적으로 사격을 했다"고 진술했다.

 

또 "숨진 박씨의 사망 현장 주변에선 총기 등 위협이 될 만한 물건이 전혀 없었다"며 "대원들에게 저항하거나 폭력을 행사한 사실도 없다. 단순히 겁을 먹고 도망가던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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