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술할 피가 없다" 누나의 호소.. 기적처럼 헌혈증 수백장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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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425195107204
지난 22일 오후 11시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삼거리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권모(26)씨는 K7 차량을 운전하고 좌회전을 하다 뒤에서 오던 쏘렌토 차량에게 들이받혔다. 차량 두대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만큼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권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쏘렌토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다. 쏘렌토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권씨는 쇄골과 갈비뼈가 골절되고 내장이 파열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한쪽 신장은 복원이 불가능해 수술 과정에서 적출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권모씨의 누나가 보배드림에 올려서 헌혈증 수백장 기부를 이끌어냈다고 함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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