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본 넷우익과 한국인 댓글 싸움.comment > 정보이슈/이슈

그냥 혼자 소소한 영상 저장소로 만든 조그만한 유튜브 계정에서

어느 순간 갑자기 코멘트 여러개 달려서 뭐지 하고 보니 넷우익하고 한국인하고 말싸움 하고 있더라 ㅋㅋ

그래도 사람이니 아이디는 가렸고 대충 간단하게 번역해봄.

내가 역사를 잘 아는 일본 혼혈인데 이 영상에선 일본이 침략한지 오래됬는데 한글, 한국복장 춤 그대로 있는거 보니 그냥 업그레이드된 한국을 보는거 같음.

일본이 한국 분열을 일으킨게 아니야. 근데 지금 보니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한국이 평화롭고 부유해보임. 일제 강점기 전/후에는 완전 혼란 스러웠고. 

(한국인 평화롭고 부유하긴 개뿔 몇십년동안 고생했다고 댓글 담.)

일본이 한국에서 한 실수는 있지만 내 내라에서도 그랬었음. 내가 일본 / 덴마크 혼혈인데 이웃이 독일이거든.

우리 할아버지도 독일어 억지로 배우고 그랬는지 과거는 청산하고 이제 독일이과는 친한 친구/동맹 관계임.

그런일이 있었지만 난 독일을 미워하지 않고 전쟁을 미워함.

(한국인이 독일은 다 인정하고 사과하고 지속적으로 교육도 하는등 했지만 일본은 그런거 전혀 없다고 반박함. 또 독일은 나치 국기 안쓰는데 일본은 아직도 욱일기 쓴다고 함)

나치 국기는 인종학살을 일으켜서 밴 당한거임. 일본은 독일 같은 나쁜짓 안했어. 일본은 독일처럼 중국인/한국인에 대해서 인종학살은 안일으켰거든. 

너네는 모르겠지만 한국이나 중국이 일본이 한짓이 독일이라고 같다고 할때면 일본도 화가남.

또 욱일기는 옛날 에도 시대부터 쓰여온 전통 깊은 전쟁 깃발이고 많은 일본인과 동양사람들이 그 깃발을지키기 위해 싸웠어.

(그러니 써도 됨 + 강제징용 셀프 인정 ㅋㅋㅋ)

또 일본에선 학생들 역사 교육을 안하고 별로 중요한 과목이 아님. 일본은 자신의 나라가 과거세대가 저지를 부끄러운 과거에 고통 받기를 원하지 않거든. 지금 독일 사람들한테 역사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것에 대해서 부끄럽다고 생각한다는데 현제 자신들이 직접 저지르지도 않았은걸 가지고 왜 부끄러워 해야됨? 너네 한국인들의 생각은 구식이야. 

(?????? 자기네들이 역사에 대해 무식하다는건 인정하는 빡대가리 그리고 뜬금없이 독도 / 한국 베트남 학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고 너네가 더 나쁜놈이라고 말하기 시작 ㅋㅋㅋㅋ)

(한국인이 일본 만행 사진들 링크로 올리고 우익 댓글 그대로 인용하면서 "ㅇㅇ 니 말대로 너넨 역사교육 제대로 받지도 않았으면서 역사 아는 척 하지 마" 라고 하고, 전부 다 논리적으로 받아침)

글에서 마늘 냄새 나기 시작하니 입닥처. 욱일기는 국기가 아니니 괜찮음. 그냥 역사중의 하나기 때문에 써도 됨. 한국은 과거를 과거에 두지 못해서 문제임. 한국인들은 어릴때 부터 일본을 싫어하는 세뇌 받았고 맨날 불평만 함. 한국인들은 그냥 혐오스러운 인간들임.

요약)

1. 넷우익이 자기가 역사를 잘 아는데 일제강점기때 한국은 평화롭고 부유하다고 함.

2. 한국인이 논리적으로 다 받아치니 점점 자기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른체 헛소리하며 다른 주제로 넘어가려고함.

3. 결국 말에서 밀리기 시작하니 한국이 다 잘못이라고 하며 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