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코로나 근황.jpg > 정보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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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훨씬 빠르게 코로나 백신을 들여와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선 칠레

4월 현재 30%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그런데 칠레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오히려 증가해

최근에는 이전 유행 최고치를 이미 넘어선 상태

 

칠레 인구가 1870만명 정도 되므로

일일 확진자 6000명은 우리나라 인구수로 따지면 

하루에 확진자가 거의 2만명씩 나오는 수준

 

왜 백신 선진국 칠레에서

코로나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걸까?

 

 

 

 

 

 

 

미국과 유럽이 화이자 AZ 등등 백신을 싹쓸이하자

빠르게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시노백 백신을 몰빵해서 들여왔기 때문

1차 접종 40%을 넘어가자 안심한 정부가 방역을 해제했다가 벌어진 참사

 

사실 백신 물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태국 이집트 등등 많은 국가에서 시노백 백신을 도입할 예정임

참고로 한국은

"충분한 데이터를 받지 못해 시노백 도입은 검토하고 있지 않음"

이 오피셜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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