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드디어 촬영 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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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에어(Masters of the Air)
1943년 초창기 독일 본토 항공전에 참가한 B-17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다룸.
BOB, 퍼시픽에 이은 전쟁 드라마 3부작의 완결판.
애플TV 독점으로 2022년 공개 예정.
(원래 HBO가 할랬는데, 왕좌의 게임 파이널 시즌에 돈을 몰빵하고 망해버려서 판권 팜.)
TMI - 독일 본토 항공전
1942~1944년 사이의 기간동안 독일 본토를 폭격하려던 연합군 공군과 이를 막으려던 독일 루프트바페의 혈전.
당시 항공기술 (특히 연료탱크) 발달 미비로 호위 전투기들은 활동반경이 매우 제한되어 폭격기로 이뤄진 편대만으로 독일 영공을 뚫고 가야했음.
그리고 독일 전투기들은 연합군 폭격기들을 한 기라도 더 격추하기 위해 길목마다 달려나와서 미친듯이 물어뜯음.
이런 이유로 당시 연합군 폭격기 승무원들의 생존율은 매우 낮았음. (30회 이상 출격 시 전역 시켜주는 제도가 있었으나, 이 횟수를 채우는 승무원들이 드물었음.) 이후 보조 연료탱크가 개발되어 호위 전투기들까지 독일 왕복이 가능해진 1944년에서야 끝남.
그래서 그런지 이번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는
지옥은 5 마일 상공에 있다.
(HELL IS 5 MILES ABOV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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