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인 수녀원으로 피신한 미얀마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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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에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이 격화되는 가운데
소수민족 무장단체로부터 기습당한 군경이 보복 차원에서
5월 24일 로이코에 있는 성당을 폭격해
성당에 숨었던 4명이 사망하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민 대다수가 불교 신자인 불교국가 미얀마임에도
시위대를 잡겠다고 군경이 절에 쳐들어가서 끌어내는 판이라
소수 종교인 가톨릭은 더 말할 것도 없는 상황.

이 와중에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던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미얀마분원에서는
수녀원의 문을 열고 피난민 400여 명을 받아들여 보호하는 중


수녀회에서는 '지금도 피난민들이 수녀원으로 피신하고 있지만
수녀원 주변에도 포격이 계속되어 이곳 역시 안전을 장담할 수 없으며,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 이젠 식사를 챙겨주는 것도 힘에 부친다'며
가톨릭 교회와 한국 사회에 도움을 호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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