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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들이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125.141) 작성일 21-06-10 21:39 조회 3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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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버스에 탄 부녀가 자리배치 하나로 생사가 갈림.

 

 참척   慘慽

유교문화권에서 가장 큰고통. 이루 말할수 없이 참혹하고 슬프다

 

 

나도 모르게 낙담하여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통곡하고 또 통곡하도다! 하늘이 어찌 이렇게 어질지 못하실 수가 있는가. 가 죽고 가 사는 게 올바른 이치인데 네가 죽고 내가 사는 것은 무슨 괴상한 이치란 말인가. 온 세상이 깜깜하고 해조차 색이 바래보인다. 슬프다! 내 작은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이순신, 《난중일기》 정유년(1597년) 10월 14일, 3남 이면의 전사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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