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성년자 성 착취물 6천954개 제작한 범인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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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477707?sid=102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최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그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 6천954개를 제작한 뒤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성 착취물을 사진 3천841개, 영상 3천703개로 나눠서 휴대전화 등에 보관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357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성별은 모두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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