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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화대혁명중이라는 중국 IT 업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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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리시아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22.107) 작성일 21-08-09 02:47 조회 46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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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관련 뉴스가 떴다하면 중국 기업들이 골로 갔다는 기사를 종종 읽을 수 있다.

 

 

20년 11월 알리바바의 마윈은 공산당 고위 간부 앞에서 이런말을 한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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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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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입장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급의 위험한 폭탄을 막아야 할 당위성은 있었음)

 

미국 상장을 노리던 앤트그룹은 무기한 연기당하고 마윈은 지금 집에서 난이나 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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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연구원 정기 간행물 20년 12월호)

 

이러한 배경에는 지들이 뿌린 역병으로 경제가 개판나고

 

중국 내부의 양극화 현상 심화에 따른 중국 인민들의 불만 달래기라고 볼 수도 있다.

 

알리바바를 제외하고도 전방위적으로 중국 대기업들은 줄줄히 얻어터지고 있는데

 

중국 3대 IT기업인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전방위적인 규제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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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주가(2월 고점대비 반토막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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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주가(마윈의 발언이후 폭락하여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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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주가(70달러를 버티다가 공산당의 추가 제재로 -42%)

 

 

빅3외에도 온갖 기업들이 두들겨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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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뉴스.png

 

중국판 우버라는 '디디추싱'

공산당의 경고를 무시하고도 해외상장을 하자 마윈처럼 공산당에게 불려가 상장폐지의 위기를 겪고 있다.

 

 

배달업도 이 칼질을 피해갈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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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뉴스.png

 

 

 

이번엔 또 사교육업체도 두들겨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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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뉴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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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라는 인강업체는 1만명의 직원이 있지만 공산당의 발언에 사실상 하루아침에 백수 신세가 되었다.

 

 

 

 

줄줄히 IT업계를 도륙내면서 공산당은 새로운 타겟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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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체제 불만의 싹을 밟아버리는 공산당의 다음 목표가

 

어디일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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