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아프가니스탄 현 상황 > 정보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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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토상태를 보여주는 지도.

 

카불 말고 다른 멀쩡한 지역이 딱 세개 있는데, 바미얀과 파르완은 하자라족과 타지크족이 주류이고, 판지샤르는 북부동맹의 리더였던 '아흐마드 마수드'의 본거지로 대대로 반 탈레반 정서가 아주 깊은 곳임.) 

 

 

 

 

 

 

 

 

 

 

서쪽 국경에서 이란으로 망명하려는 아프간 정부군의 차량행렬.

 

 

 

 

 

 

 

 

 

 

 

북쪽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망명하려고 다리로 몰려든 아프간 정부군.

(이 다리는 1989년 소련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영상으로 유명했던 바로 그 다리임.)

 

 

 

 

 

 

 

 

 

 

 

 

아프간군 유명 군벌이자 정부요인 '압둘 라시드 도스툼(Abdul Rashid Dostum)'장군의 저택을 장악한 탈레반.

너무 화려해서 영상 내내 우와~ 거리는 거 밖에 안 들림.

 

(도스툼은 영화 '12솔져스'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군벌임.)

 

 

 

 

 

 

 

 

 

교도소에서 해방되는 탈레반 죄수들.

(이들은 곧바로 전력으로 보충됨.)

 

 

 

 

 

 

 

 

 

 

 

칸다하르 시내로 들어온 탈레반 병사들.

 

(아프간 최대의 군사공항인 칸다하르 기지는 이미 털림.)

 

 

 

 

 

 

 

 

 

 

무기고는 진즉에 털림.

 

 

 

 

 

 

 

 

 

 

헬리콥터도 털림.

 

 

 

 

 

 

 

 

 

 

보잉(Boeing Insitu) 사의 무인 정찰기 스캔이글(ScanEagle)을 손에 넣은 탈레반 병사들.

 

 

 

 

 

 

 

 

 

 

 

 

항전하다 퇴로가 차단 당해 고속도로에서 항복한 정부군 특수부대 소속 기갑차량들.

(이젠 일반 병사들 말고도 특수부대까지 항복하는 상황.)

 

 

 

 

 

 

 

 

 

 

 

가즈니 주에서 탈레반에게 저항하다 사살 당한 현지 민병대.

 

 

 

 

 

 

 

 

 

 

 

 

헤라트의 군벌이자 탈레반과 원수진걸로 유명했던 이즈마일 칸(Ismail Khan)이 탈레반한테 항복함.

 

'이 양반의 군벌이 있는 한 헤라트는 절대 못 뚫는다'고 장담하던 상태인데, 같이 싸우던 정부군들이 뇌물 받고 탈레반으로 전향해서 포위 당함.

결국 현 아프간 정부한테 빡쳐서 탈레반에게 붙어버림.

 

(근데 사진 표정보면 알겠지만 본인도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닌듯.)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아스라프 가니(Ashraf Ghanī)가 사임을 표함.

현재 미국은 3천명의 명력을 카불로 투입하여 미국국민과 동맹국 국민들을 빼내고 있음.

 

CIA조차 이렇게 빨리 밀릴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고 함.

(미국은 아프간 정부가 못해도 90일은 버틸거라고 예상했음.)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카불 카르자이 국제공항.

그리고 그 와중에 찍힌 여성 공항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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