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기의 국립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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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전만 해도 줄서서 들어갔던 지방 거점 국립대학.
그중에서도 탑권이었던 경북대
경북대 합격생중 86%가 입학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함
최초합격자의 무려 86%가 입학을 포기하고
다른 학교로 진학한것.
사상 유례가 없는 수치임.
과거에 제법 인기가 있었던 이공계 계열 단과대학들도
정원 이상의 학생들이 입학을 포기하여 학교 관계자들은 충격을 받음
지방 거점 국립대 투톱이었던 경북대외에도 부산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함.
미달만 면했다 뿐이지 입학포기율이 100%넘는 단과가 곳곳에서 발생.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입학포기율이 매년 큰폭으로 상승중이라는것.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도권 집중화와
정부의 지방 투자 부족등이 원인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가 최대 원인임.
학령인구는 계속 감소중이며 2040년에는 20만명가까이 더 줄어들것으로 예상.
사실상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은 모두 문을 닫는 수순으로 갈것으로 예상됨.
과거에는 지방에도 괜찮은 일자리가 있었으나
LG, 삼성, 등 대기업 공장과 중견기업 본사들이 모두 수도권으로 이전하면서,
대학을 지방에서 나와도 서울로 모두 빨려들어가는 현상이 발생.
지방 거점 국립 대학이 이 지경인데,
사립 대학이 멀쩡할리 없음. 이미 미달사태 발생중
배재대의 경우 등록률이 88.4%
불과 15년전만해도, 줄을 서서들어왔는데
이제는 장학금을 주고
기숙사를 무료 제공하고
아이패드 아이미니를 줘도 안옴
전남, 경남,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대전권과 천안 아산권 지방대도
미달 속출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도
4년제 대학중 정원 채운 대학 한곳도 없어
해결방법 현재로써는 전무한 상황.
대학의 무더기 폐교 눈앞으로 다가와.
10년뒤에는 대학이 아니라, 기업들의 구인난이 점쳐져
댓글목록 4 /
MyUniverse님의 댓글
MyUniverse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아이피 (210.121) 작성일
지거국 등록금 무료로 해주고
석사 박사 생들 연구에
집중할수 있도록 지원좀 잘 해주면
해주면 미달 안날텐데 쩝..
MyUniverse님의 댓글
MyUniverse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아이피 (210.121) 작성일학생 수 감소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대학들은 별 대응이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