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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문)우크라이나 근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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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크화이트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11.199) 작성일 22-03-14 23:54 조회 1,2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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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남한의 6배 크기이며, 수도 키이우는 서울보다 조금 크다) 
 
1.어떤 방식으로 종전이 되더라도 우-러 둘다 막대한 손해를 보는 상황
 
2.2주전에 이미 키이우 30km 앞 까지 진격한 상황이기에 25km까지 접근은 큰일이기는 하나 갑자기 다 뚫고 25k에 도착한 것이 아님
계속 일진일퇴를 반복함 
 
3.우크라이나의 EU가입과 나토 가입은 사실상 거절 당함. 서방 세계는 3차 세계대전으로의 확전을 염려해 직접적 군사 원조를 꺼림
 
4.우크라이나는 평균 임금이 300$~600$인 빈국으로, 유럽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음.김성모 월드 이미지임 
 
5.키이우의 인구는 근처 수도권 까지 포함해 400만. 현재 50% 정도 대피하고 남은 200만명이서 모든 집과 도로를 요새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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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러시아는 나비지뢰라 불리는 PFM-1을 뿌렸다고함. 저렇게 생긴 이유는 공중에서 멀리 흩어지기 위함인데,

해당 지뢰는 장난감 처럼 생긴 외형 때문에 민간인 특히 어린이의 피해가 잦음. 

이것 때문에 대사관 측에서도 금속 탐지기 기부를 부탁함
 

 
7.러시아는 내전으로 시가전에 능숙한 시리아 용병을 모집함. 계약 조건은 월 300$에 6개월
아프리카 용병도 모집 중이라는 기사도 떴으며 중국에 파병도 요청했다는 미국의 주장도 있었으나 중국 측은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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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전까지 전쟁은 키이우를 중심으로 동부에 한정되었으나, 최근 북서부와 남서부에도 폭격이 개시되며 전 영토가 전쟁에 돌입함

러시아의 침공 경로(보급경로)도 다각화 되고 있다고함 

 

 

 

10.남동부의 마리우폴에서도 현재 40만명이 결사항전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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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갤펌)

 

서울로 비교하면 저 원 안에서 40만명이 수도, 전기, 식량, 의료품, 증원군, 군수지원없이 삼면에서 폭격 받으며 13일째 농성 중임  
 
 
 
11.러시아 군이 25km의 방어선을 뚫고 키이우에 도착하더라도 60만으로 200만이 결사항전 중인 수도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점령하기는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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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차 체첸 전쟁 

 

 

12.2000년 보리스 옐친 시절, 블라드미르 푸틴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체첸 공세를 펼쳐 승리하고, 이것을 계기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함
당시에도 체첸의 저항이 극심했는데 초토화 작전을 펼쳐 공습과 포격으로 도시를 갈아버리고,
게릴라 뿐만 아니라 게릴라에 협조한 민간인들 까지 추적해 모조리 사살함
물론 지금과는 다른게, 체첸은 러시아군 포로 참수영상 촬영 등으로 서방이 완전히 등을 돌렸었고,
체첸 자체도 인구 120만의 소국에 러시아가 철저히 준비후 침공했었기에 우크라이나 상황과는 다름 
 
13.이미 러시아는 민가 포격, 병원 포격, 포격 중지 합의 후 포격, 언론인 사살, 현지약탈 모두 실행 했음
이는 문명적 전쟁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상황에 시리아 용병들과 함께 키이우에 입성한다면, 아마 끔찍한 상황이 일어날 것은 자명함
 
14.서방언론에서도 러시아의 화학전을 경고하며, 우크라이나도 화학전을 대비 중임

 

15.러시아 시내에선 현재 빈 종이만 들고 있어도 잡혀감. 

뭔가 시위나 항의로 해석될 수 있는 행동하면 잡혀감 

 
16.푸틴의 행동은 현재 정상이 아님.  
 
17.이와중에 중국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생화학 실험실을 수십개 운영 중이었다고 주장함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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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 밀덕들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증한 장구류가 1개 중대 분량 만큼 왔다고함
심지어 사용 불가능한 제품은 단 1개도 없었으며, 모두 즉시 사용가능한 상태였기에 분류 후 항공배송으로 바로 우크라이나로 보내졌음
(지뢰 방호 군화라던가, 우크라이나 군복도 기증됨)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함.

 

 

b. 레딧발 정보에 따르면 (믿거나 말거나)

징집병은 12일간 훈련후 투입되며, 의용군은 뉴비도 받아줌. 예비대나 경비로 돌려지고 1선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선다고함

전황이 나빠지기전 소식이라 현재는 다를 수 있음.

 

c.믿거나 말거나 찌라시 소식에 따르면

"푸틴이 시한부라 급하게 전쟁을 일으켰다"

"푸틴이 중병에 걸려 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 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이성적 판단을 못 내린 것이다"

"푸틴의 거리두기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면역력 저하 때문에 한 행동이다"

워낙 푸틴이 정신나간 선택을 해서 이런 소문도 도는데, 너무 믿지는 말고 재미로만 읽어야함 

 

d.러시아인 친구에게 괜찮냐고 물으니 자기는 괜찮다며, 애매하게 유체이탈 화법으로 최근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식으로 말 끝냄

 

e.폴란드 국경에 포격이 떨어졌다는데

이를 두고 나토의 개입을 유도 후 어쩔 수 없이 발을 빼는 형식으로 협상을 진행하려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음 

 

f.결국 전쟁이 엘리전에 가깝게 시간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음

민간인 희생 감수하며 결사항전으로 버티기 v국가 경제 파탄나는 것을 견디며 공세 이어가기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빨리 찾아오면 좋겠음 

 

저는 조ㅈ문가에 이 글은 주관적이고 사견이 듬뿍 담겨있으니

틀린 부분 있으면 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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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

귀큰놈들시발님의 댓글

귀큰놈들시발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아이피 (123.213) 작성일

신 냉전 시대니까 우크라이나가 잘 살아 남는다면 냉전시기 우리나라 처럼 많이 지원해 주겠지 그걸 잘 받고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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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님의 댓글

크롬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아이피 (223.39) 작성일

젤렌스키가 빤스런하고 속전속결할거라는것은 푸틴이 나름 합리적 판단한거임
결사항전할거라는건 서방도 몰랐으니까
결국 오판이었고 그때문에 스노우볼이 오지게 굴러서 점점 성급해지고 있는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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