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투신 사망 심정지 인계 > 정보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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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투신 사망 심정지 인계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전산망 장애 대응을 총괄하던 공무원이 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숨졌다. 사건은 3일 오전 10시 50분께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발생했다. A씨는 테라스 흡연장에서 휴대전화를 두고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장애 업무를 맡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는 현재 경찰 수사에 협조 중이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가 전산망 장애 사태와 맞물려 공직 사회의 과중한 책임과 압박 문제가 다시 주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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