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BC 안형준 사장, 故 오요안나 사망 1년 만에 공식 사과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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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형준 사장, 故 오요안나 사망 1년 만에 공식 사과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MBC가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사망 사건 1년 만에 공식 사과를 했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족은 27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15일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형준 사장은 유족 앞에서 사과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고인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고, 프리랜서 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MBC는 앞으로 상생협력담당관을 중심으로 직장 내 갈등 예방과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 요오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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