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 오후 7시 재가동…국정자원 화재 한 달 만에 드디어 다시 열린다 > 정보이슈/이슈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오늘 오후 7시부터 다시 운영된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이후 약 한 달 만의 재개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복구를 통해 주요 민원 접수와 제안, 갑질피해신고 등 기능이 다시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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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업 데이터 점검 과정에서 일부 자료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9월 25일 이후 접수된 민원은 재신청이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국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권익위는 신속히 대체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유철환 위원장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기술적 회복을 넘어 시스템 안정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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