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유지, 조규성 첫 발탁(홍명보 체제)
11월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와 격돌…천안 축구종합센터 첫 소집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 PlayKFA, 조규성 SNS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2022 월드컵 히어로 조규성이 20개월 만에 축구대표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가 3일 발표한 11월 A매치 27인 명단에 조규성이 포함됐다. 무릎 수술과 긴 재활을 거쳐 미트윌란에서 시즌 4골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홍명보 감독의 현지 점검을 통과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주축 유럽파는 유지됐고, 양민혁과 권혁규가 중원에 새 활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