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카메라 내려놓은 이유…“행인 얼굴 찍힐까 조심스러워”
54세 초보 크리에이터 오연수, 창경궁·단골 맛집 브이로그 공개
사진 = 오연수 Yun Soo Oh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오연수 유튜버가 브이로그에서 스스로를 ‘자칭 극혐 유튜버’라고 표현하며 촬영 중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백했다. 54세에 유튜브를 시작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 중인 그는 식당에서 카메라를 낮게 두며 “민폐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말해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연수 유튜버 특유의 배려와 담백한 일상 기록은 영상 공개 직후 “진솔함이 매력”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