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해외에 있는데 약탈 문화재가 아닌 한국 문화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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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간에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왕오천축국전
7세기 신라의 혜초 스님이 당나라 유학길에 오른 이후로 인도, 페르시아, 티베트, 튀르크 등의 중앙아시아 각지를 돌아다니며 기록한 여행기로
비단 문학적 가치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 지역의 생활상이나 문화 역시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 또한 엄청난 수준임
그리고 이 물건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음
이것만 보면 또 갑자기 병인양요때 약탈해 갔냐고 지레짐작 할 수 있는데

발견된 곳이 1900년 중국 둔황 막고굴
그것도 1908년 프랑스의 동양학자인 폴 펠리오가 돈 주고 사온 거
당시 막고굴의 장경동이라는 굴을 보수공사 하는 와중에 대량으로 고서적과 기록들이 발견되었는데, 정작 당시 중국 정부는 가치를 느끼지 못해(또는 당시 군벌들과는 내전 땜에 정신이 없어서) 서양 학자들에게 팔아버렸고
직지가 그랬듯이 펠리오 역시 처음에는 그냥 고서적이라고 생각했다가 동료 동양학자들이 중국하고 일본 학자들 불러서 조사한 결과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됨
실제로 일제시대 우리나라 사학자들도 왜 신라시대 스님의 기록이 중국에 있었냐고 황당해했다고
나중에 혜초 스님 행적 밝혀진 뒤로는 다들 납득하긴 했지만
직지심체요절도 의외로 약탈 문화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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