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의 화신 그 자체였던 미군 장군 > 읽을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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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군은 혼란속에 빠졌음. 지휘권은 무능하고 이렇다할 항전도 없었음, 적의 기선을 제압할 능력이 없음."

 

 

 

 

 

 

 

 

 

 

 

"한국군은 사단장이라는 자가 전투경험이 전무하고 미군 중대장보다 전술 이해도가 떨어진다. 지식도 없으면서 배우려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물자를 주는 것은 말 그대로 '낭비'다."

 

 

 

 

 

 

 

 

 

 

 

 

"한국인들은 유전자 속에 중국인에 대한 경외심과 공포가 새겨져 있는 건가?"

 

 

 

 

 

 

 

 

 

 

 

 

"한국군 장교단은 기본교육부터 다시 받아야 한다. 그들에겐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나는 만약 피난민이 길을 비키지 않을 경우 머리위로 공포를 쏘고, 그래도 말을 듣지않으면 사살해버리라고 지시했다."

 

 

 

 

 

 

 

 

 

 

 

 

 

"우리는 왜 여기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우리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나 동시에 최선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우리가 왜 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를 지켜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미국의 합법적인 정부가 내린 합법적인 명령에 따라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디뎠고, 적과 끝까지 싸울 것이다."

 

 

 

 

 

 

 

 

 

 

 

 

 

 

 

 

 

매튜 B. 리지웨이 (Matthew Bunker Ridgway)

 

 

 

비행기에서 내려서 처음 맡은 냄새가 근처 논밭에서 나던 거름냄새라서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평생 '냄새나는 나라'로 기억함.

 

맨날 지기만 하는 한국군을 보고선 '존나 쓸모 없으니 미군에 통합시켜버려야 한다'고 미친듯이 까댔지만, 부임하자마자 후퇴의 후자라도 꺼내는 부하들은 다 날려버리고 밀고나가야 한다고 주장함.

 

그 결과 맥아더가 말아먹고 워커가 현상유지하던 전쟁을 반전 시키는데 성공하여 결국 서울 재수복하고 중공군을 막아내며 휴전까지 버팀. 

 

한국을 너무 까댄 탓에 전쟁영웅임에도 한국에서의 평가는 그저 그럼.

 

 

 

 

 

참고로 항상 수류탄을 메고 다녀서 별명이 '강철 유두'(Old Iron Tits)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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