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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50~60년대 청소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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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신느 쪽지보내기 마이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220.89) 작성일 21-01-23 01:41 조회 9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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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제주도에서 배구 친선경기 결승전을 앞두고 오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작과 도끼를 들고 한림 고등학교 학생들이 투숙하고 있던 여관을 습격.

한림고의 우승을 두려워했기 때문으로 추청함. 습격 일당중에는 교사도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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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경기고 학생들이 사소한 언쟁으로 싸움을 벌이다가 급우의 두부를 잭 나이프로 찔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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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서울 시내에 해골단, 깡통단이라는 학생 갱단이 등장. 유괴, 감금, 노상강도등의 범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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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전남 곡성에서 여수 고등학교 학생이 6.25때 아버지를 북한군 부역자로 밀고해서 죽게했다는 이유로 밀고자를 찾아내 권총으로 살해. 이후 자신도 자살하려다가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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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광주공고 학생 4명이 동급생 1명을 구타하여 살해. 살해동기는 사소한 감정으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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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고등학생 5명이 지나가는 고등학생 1명을 삥 뜯으려고 하다가 돈을 내놓지 않자 돌로 머리를 내리쳐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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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마포 경찰서에서 고교생 6명을 '소녀 교살사건' 용의자로 체포함. 이들은 아현동 일대를 배회하며 유부녀와 소녀들을 능욕해온 이들인데 묵비권을 행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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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관악산에서 술을 마시던 낙양 공고 학생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무차별 구타, 현금과 시계를 강탈하려다가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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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속리산에서 수학여행중이던 천안농고 학생이 여고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성추행하려다가, 이를 다른 학교 남학생이 제지하자 칼로 엉덩이를 6cm가량 찌르고 도주하다가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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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여름방학때 한강에서 캠핑을 하던 고딩들이 사소한 감정으로 패싸움을 벌임. 상대방을 도끼로 찍고 곤봉으로 때리다가 검거됨. 이들은 경찰이 올때까지도 태연하게 캠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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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대구 소년원을 탈출한 소년절도단이 처녀를 하숙집으로 납치하고 윤간하다가, 서로 질투심에 싸움이 벌어져 칼부림이 일어났다. 7명은 검거되고 1명은 수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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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군산 신문사와 전북일보가 "군산 고등학교 학생들이 상급생의 설교에 불만을 품고 석전(돌팔매질)을 벌였다."고 보도하자 해당 학교 학생들이 보도가 허위, 과장임을 주장하며 신문사들을 습격, 시설과 기물을 모조리 파괴하고 이웃 미용실까지 피해를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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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거창 고등학교에서 거창 상고와 농고를 조롱하는 기사를 올리자 상고생 대표가 거창 고등학교에 사과성명을 요구, 답변을 주지않자 거창 상고생 400여명과 농고생 200여명이 합세하여 거창 고등학교를 습격함.

 

유리창을 모두 부수고 교내 시설을 파괴했음. 경남 경찰 당국은 경북 경찰에까지 증원을 요청했고, 헌병대에 의해 난동은 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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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경남상고 2학년 김성교군이 학생 깡패들의 악독한 계략을 고발했다가 20여명의 학생깡패들에게 납치당함. 이후 아랫배와 다리에 칼을 맞고 천마산 기슭 분뇨 탱크에 던져졌다가 순찰중인 형사에 의해 구조됨. 범행 일당은 지명수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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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서울 덕수궁 앞에서 21세 박경원군이 3명의 여자 친구와 함께 있던 도중 지나가는 10대 3명이 "웬 여자가 셋씩이냐? 둘을 양보하라"고 시비, 잭 나이프로 박경원군의 허리를 찌르고 도망치다가 2명이 검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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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만화방에서 국민학교 4학년과 6학년이 자리다툼을 하다가 4학년이 평소에 갖고 다니던 쇠톱을 갈아만든 칼로 6학년 학생의 가슴을 찔러 중상을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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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 성북구의 중학생 폭력서클인 '중암돌산파'일당이 산에 토굴을 파고 크리스마스때까지 같이 지내기로 하고, 등산객들을 상대로 강도질을 하다가 2명의 여공을 토굴안으로 납치, 집단강간을 하다가 전치 1주일의 상처를 입힘. 한편 등산중이던 서라벌고 학생들에게도 시비를 걸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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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S고교 낙제생 이모군이 상급생인 동급생과 사소한 시비로 주먹다짐을 하다가 잭나이프로 배를 찔러 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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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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