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성기도 노출하는 넷플이 애니는 블러 처리하는 이유 > 읽을거리/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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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면

실제 성기가 가감없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며칠전에 넷플에 올라온 조지 클루니 주연의 'The American 2010'같은 경우

 

 

 

 

국내 극장개봉시에는 잘렸지만 넷플에는

주인공 조지클루니가 여주인공과 성관계 장면에서

여배우의 음모가 노출된다.

 

이탈리아의 가수겸 배우 비올란테 플라치도라는 여자인데

이 여자다 존나 이쁘다

 

 

영화는 액션영화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엔 좀 심심한데

액션보다 심리전에 관심이 있으면 영화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고

그거 관심없으면 빨리돌리기로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이 여자 엄마도 노출로 유명하다 

누군지 기억나나? 대부에서 가슴을 노출했던 아폴로니아 

 

 

 

 

 

 

 

 

 

 

 

 

하여간 본론으로 들아와서

 

 

 

 

 

실제 성기도 가리지 않는 넷플이 

애니는 블러처리한다

 

 

 

 

왜 그럴까?

 

 

 

 

 

 

 

이유를 분석한 신문 기사

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2959.html

 

 

 

클릭해 잘 읽어보면 되겠지만

개붕이들은 존나 바쁘신 몸이니까....

내가 읽어보고 설명해줄께

 

 

우리나라에서 영화나 애니의 등급을 정하는 기관은 방심위와 영등위다

 

그중 방심위가 존나 빡세다

방심위는 문자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영상물을 심의한다.

문제는 방송은 성인대상이라고 하더라도 어린이나 청소년이 볼 수 있다.

그냥 화면 위에 19금 표시만 있을 뿐이거든

그래서 성인이 보기엔 별것도 아닌 장면 조차 블러 처리를 하는 거다

 

 

 

반면에 영등위는 상당히 너그럽다

영화관이나 비디오 OTT VOD 등은 성인인증이 가능하다

극장이나 비디오 대여점은 신분증 확인을 하면 되고   OTT VOD는 성인인증하고 비번을 쳐서 로그인 하면 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부모가 비번을 가르쳐주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다

그래서 넷플 영화에는 블러처리 되지 않은 생 자지 생 보지가 노출되는 영상도 다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넷플릭스는 

OTT 서비스라는 것 영등위의 널널한 심의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즉 영등위에서 심의를 받으면 블러 처리하지 않은 오리지날 영상을 방영할 수 있다.

 

 

 

 

 

근데....

넷플릭스는 그렇게 하지 않고 국내 케이블TV용으로 심의 받은 방심위 심의 버전을 상영한다

 

 

 

 

왜 오리지널 대신 훼손된 영상을 방영하는가?

이유는 의외로 어처구니 없는게... 귀찮아서다.

 

영등위에 오리지널 영상을 제출해서 심의를 받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거 제출하고 기다리기 귀찮으니

이미 애니플러스라는 회사에 방심위 심의를 통과한 영상이 있으니 그냥 그걸 가져다 방영한다는 거다

 

 

 

 

넷플릭스 X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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