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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협회, 올림픽 없으면 같은 규모 대회 열고 포상 준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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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현지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를 대비해 언제든 도쿄로 날아갈 수 있는 대체선수들을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마지막 순간까지 대기시켰다.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은 11일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전종목 금메달 4개를 모두 따낸 이후 그 해 겨울부터 도쿄 올림픽을 준비해왔다”면서 “경기장 환경, 훈련 방법 등은 물론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까지도 모두 대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략)

 

양궁협회는 리우의 성취감이 채 사라지기도 전인 2016년 말 이사회부터 차기 올림픽을 준비했다. 도쿄 올림픽 양궁장과 똑같은 환경을 만들었고, 시설 뿐 아니라 대표선발전을 치르는 동안에도 중계카메라가 선수들 코 앞까지 다가오는 상황에 적응토록 했다. 심박수 측정기를 달고 하는 훈련도 반복했다.

한국 양궁의 훈련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나라도 많다. 중국이 그랬지만 성과는 달랐다. 도쿄 양궁장 시설을 똑같이 준비했지만, 섬세함까지 그대로 따라하진 못했다. 남자 양궁 세계 1위 브래디 앨리슨(미국)이 도쿄에서 예상밖의 형편없는 기록을 내며 탈락한 뒤 “이 경기장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실토한 것을 보면 우리의 준비가 얼마나 치밀했는지를 알 수 있다. 예선에서 카메라가 1m 가까이 다가오는 낯선 환경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선수가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것은 ‘개최 여부의 불확실성’이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에게 “올림픽이 열리지 않으면 똑같은 규모의 대회를 열고 포상해 주겠다”며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난 10일 올림픽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수억대 포상금과 자동차 1대 씩을 성과에 맞게 포상한 정 회장은 “포상금은 대표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는 의미 외에 나머지 선수들이 더 힘을 내 도전하도록 동기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요약

1. 1:1 맞춤 세트 만들어 대화 대비
2. 마지막까지 대체 선수 대기
3. 올림픽 미개최 시, 같은 규모 대회 열어 포상 예정이었음


빛빛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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