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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역대급 살인사건 일어남.

 

사건일 일어난건 꽤 된 사건인데 (한달전?)

 

진상이 어느정도 밝혀져서 요약해봄.

 

 

 

사건의 배경은 오사카 다이토시(大阪大東市)의 한 맨션

 

 

 

3층에 살던 20대 여대생 피해자는 무참히 칼에 찔려 사망하고,

 

바로 아랫층(2층)에서 방화가 일어나고 그 아랫층에 살던 40대 남성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20대 여자는 살해당하고, 아랫층 40대 남성은 방화 자살로 판명남.

 

 

사건내막은

 

평소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피해자가 살고 있던 맨션 자체가 엄청 싸구려 맨션, 

 

월세가 무려 3만엔 밖에 안함. 층간소음 씹창났을 가능성 농후)

 

 

아랫층에 살던 40대 남성이 

 

베란다에 사다리 깔고 3층 피해자 집으로 올라옴.

 

베란다 쪽 창문 다 깨부순다음에 칩입 후 여대생을 무참히 살해.

 

 

 

 

 

근데 좀 이상하지 않음?

 

밖으로 튀면 되는데 왜 안도망쳤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근데 문제는,

 

이 용의자가 3층 맨션에 살던 피해자 집 현관을

 

도어스토퍼 + 접착제로 사전에 막아두는 미친 계획범죄를 저지른거임

 

 

그래서 여대생은 도망도 못치고 칼에 수회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된  거임.

 

여대생은 마지막 순간에 "엄마!" 라고 외치면서 죽어갔다고 하는데

 

참으로 불쌍한 사건이 아닐 수 없어.

 

 

 

 

 

원인은 층간소음으로 추정.

용의자가 사망해버려서 추정밖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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