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지식 희석식 소주가 화공약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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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식 소주의 원재료 주정 생산공장
여기에 물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등을 섞고 착향을 하면
자칭 주당들이 죽고 못사는 의존성을 자랑하는 화공약품
희석식 소주가 탄생
이 쓰레기 같은 첨가물의 향연을 보라.
업체마다 다른건 주정에 물을 몇미리 타서 거기에 감미료를 뭘 얼마나 넣었는지 뿐이다.
주정에 인공감미료와 물을 탄걸 싸다고 술이랍시고 쳐먹는 건 입이 아니라 주댕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다.
그렇다. 청주를 불사른 술이라고 소주라고 부르던 술이 이제와서는 알콜에 물과 감미료를 탄 화학약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현대의 증류식 소주는 입국(외산 누룩)에다가 고두밥을지어
청주를 빚고
그걸 증류시켜 알콜 도수를 높이고
숙성시켜 내놓는다.
소줏고리에 받던 전통식과는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타피오카나 옥수수전분 같은 싸구려 원료로
뽑아낸 주정에 물이나 타서 마시는 화공약품에 비해서는
훨씬 소주에 가깝다.
이 아름다운 성분표를 보라.
아직도 일제시대와 쌀이 모자란 시대에 금지로 탄생한
싸구려 알콜섞인 화공약품을 잘 마시는게 자랑인 꼰대들은
대가리에 들은게 우동사리인지 아닌지 감별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
그래도 희석식이 좋다면 그건 취향의 영역이 아니라 그냥 중독의 영역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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