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보이슈] “죄송하다 하고 내려야지 XX야” 승객에 욕설한 시내버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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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4532396
지난 15일 SNS에는 “오후 6시 부영행 12번 버스에 타신 분, 목격자 찾아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 A씨는 “확실히 승차 표시를 했지만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가 어정쩡하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버스를 세워주셨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버스 카드가 갑자기 안 찍혀서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겠다 싶어 하차벨을 눌렀다”며 “그런데 버스 기사가 갑자기 내리더니 대뜸 ‘싸가지 없는 X아, 카드 안 찍히면 죄송하다고 말하고 내려야지 XXX아, 신고할 거면 해’라고 했다"고 적었다.
이에 A씨가 “죄송하다고 말하는 걸 놓칠 수 있는 건데, 그걸 꼭 XX하면서 말씀하셔야 해요?”라고 따졌으나 기사는 욕설을 이어갔다고 한다.
A씨는 “말끝마다 X으로 끝났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욕을 들으며 상처를 받았다”며 “기사한테 사과 받고 싶다. 목격자를 찾는다”고 호소했다.
시청과 버스 회사에 민원을 넣어서 징계, 권고사직을 시키도록 하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징계가 실제로 내려지지는 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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